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파 기르기 " 대파 기르기 " 대파는 모종을 심기만 하면 수확을 해 이용할 수 있다. 밭이 비옥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자라고, 작은 파일 때 수확하면 밭에 오래 두지 않아도 된다. 주말농장이나 텃밭에 여유가 없을 때는 지역의 전통 5일장에서 모종으로 판매하는 파를 구입해 심는 것이 좋다. 씨앗 상태에서부터 길러서 모종을 만들고 다시 옮겨 심고 하는 과정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밭의 이용 측면에서 불리하다. 파는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줄기 부분이 짓물러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일부는 상해 못쓰게 된다. 물이 잘 빠지는 밭을 골라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고랑을 잘 만들어 물 빠짐이 잘되게 해야 한다. 특히 월동 후 봄에는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줄기 부분이 .. 더보기 셀러리 기르기 " 셀러리 기르기 "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라는 대표적인 채소가 셀러리다. 셀러리는 원래 약초로 이용되었는데 17세기 이후부터 유럽에서 채소로 재배를 시작했다. 습기가 잘 유지되는 장소를 좋아하며, 약한 그늘이 져도 성장에는 지장이 없다. 오히려 그늘이 조금 지면 재배하기 수월하다. 셀러리도 모종으로 판매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직접 기른 셀러리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씨앗은 주변의 종묘상이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종류는 여러 가지 있다고 하지만 실제 씨앗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델유타52~70R(톨유타) 종류다. 모종 기르기 셀러리만큼 힘들게 길러본 채소가 없을 정도다. 발아적온이 20~25℃ 정도인데 봄에는 기온이 그것보다 떨어지니 발아가 쉽지 않다. 1. 전년도에 구입해 심은 모.. 더보기 적겨자채 기르기 " 적겨자채 기르기 " 겨자채의 잎이 적색인 것을 적겨자채라 하며 최근에 건강쌈채소로 많이 재배한다. 서늘한 기온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지만 특별한 시설을 하지 않으면 한여름과 겨울은 재배에 부적합하다. 톡 쏘는 맛이 강해서 쌈으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도 있다. 겨자채에는 비타민A·C, 카로틴, 칼슘, 철이 풍부해 눈과 귀에 좋으며, 상추와 마찬가지로 진정효과가 있다. 시금치, 당근과 함께 갈아서 마시면 치질과 황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밭 준비 및 파종 물 빠짐이 좋은 밭을 골라 1㎡당 3㎏의 완숙퇴비와 깻묵 2컵(400g) 정도를 넣고 밭을 일구어 둔다. 봄 재배는 두둑의 높이를 낮게 5~10㎝ 정도로 하고, 가을 재배는 가을 장마에 대비해 조금 높게 15㎝ 정도로 한다. 두둑의 폭은 .. 더보기 부추 기르기 " 부추 기르기 " 부추는 기후 적응성이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되는 연중채소다. 특별하게 시기를 가리지는 않으나, 봄에 파종해 초여름에 아주심기를 하면 그해 가을부터 수확할 수 있다. 부추는 한번 심어두면 몇 년간 계속 수확하는 채소이므로 1년 단위 계약의 주말농장이라면 아쉬움이 남는 작물이다. 부추는 특별하게 밭을 가리지 않으나, 물 빠짐이 좋은 밭을 골라야 한다. 봄에 햇빛이 잘 비치는 밭에 기르면 봄 수확이 빨라진다. 약간 그늘이 들어도 되므로 활엽수 주변에 심어도 좋다. 특히, 월동 후의 봄에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줄기 부분이 상하는 일이 생긴다. 종류가 제법 많은 편에 속한다. 잎이 넓은 것과 좁은 것, 그리고 중간 넓이의 잎이 있다. 잎이 넓으면 수확량은 많으나 부추.. 더보기 프렌치라벤더 키우기 " 프렌치라벤더 키우기 " 라벤더 꽃말 = 대답해 주세요. 라벤더는 향을 내는 관목으로 1m까지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딘다. 창처럼 생긴 좁은 잎과 가느다란 줄기의 끝에 회청색의 꽃이 핀다. 라벤더의 좋은 향은 전체에서 발견되지만 에센셜 오일은 꽃에서 채취한다. 라벤더는 신경계를 조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홈스(Holmes)는 라벤더가 조화능력으로 스트레스를 다룬다고 하였다. 교감신경의 지나친 작용은 신체적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고 부교감신경의 지나친 작용은 감정적 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난다. 두 가지 스트레스반응 유형은 모두 경련이나 경직, 통증, 신경긴장, 초조감, 그리고 정신산란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홈스는 라벤더 오일이 교감 또는 부교감신경계를 억제하여 특정 유형의 비생산적인 스트레스는 완화해 주고,.. 더보기 옥수수 기르기 " 옥수수 기르기 " 옥수수가 싹이 트는 데는 어느 정도 기온이 요구된다. 그래서 추위가 어느 정도 끝나고 지온이 10℃ 이상 올라가는 4월 중순 이후가 파종의 적기다. 재배시기 표를 참고로 심을 곳의 실제 날씨를 감안하여 적당한 시기를 잡아야 한다. 모종 준비 옥수수는 요새 유행하는 대학찰옥수수와 강원도 지역의 찰옥수수가 많이 재배된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면 판매하는 종자에 대한 정보가 많아 종자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소규모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10여 포기 기르는 정도는 종자를 구입하기보다는 종묘상이나 전통 5일장에 나오는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 편이 좋다. 모종 기르기 예전에는 밭에 직접 옥수수를 심는 직파방식으로 재배했다. 한곳에 3~4알씩 넣어 묻어두는 식인데 요새는 까치, 비둘.. 더보기 청경채 기르기 " 청경채 기르기 " 청경채는 중국 원산의 채소로 우리나라에서 재배해온 기간이 비교적 짧다. 서늘한 지역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지만 특별한 시설이 없으면 한여름과 겨울에 재배하기가 힘들다. 쌈밥집에서 재료로 많이 이용하면서 유명해졌는데 생식, 나물, 국 등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가을 재배가 수월하다. 파종 물 빠짐이 좋은 밭을 골라 1㎡당 3㎏의 완숙퇴비와 깻묵 2컵(400g) 정도를 넣는다. 밭을 일굴 때는 두둑의 높이를 10㎝로 하고 폭은 1m로 한다. 두둑을 만든 지 2주 후 호미로 얕은 골을 만들고 씨앗이 1~2㎝에 하나씩 떨어지게 한다. 줄 간격은 30㎝ 정도로 한다. 파종 후 물을 흠뻑 뿌려준다. 옮겨심기가 가능한 작물이므로 싹이 잘 나지 않는 곳에는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부분의 모종을.. 더보기 들깨 키우기 " 들깨 키우기 " 들깨는 초여름에 파종하여 여름 장마가 지나가는 중간, 비가 잠시 멎을 때 아주심기한다. 너무 일찍 파종하면 초가을에 지나가는 태풍에 피해가 많고, 너무 늦어지면 얻는 것이 부실하다. 잎을 먹기 위해서 재배하는 잎들깨는 아래의 재배시기와는 별도로 4월 말에 파종하여 5월 중순에 아주심기한 다음 7월부터 잎을 이용한다. 들깨는 작은 규모의 텃밭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작물이다. 작은 규모의 텃밭에는 잎을 먹는 깻잎용 들깨를 길러볼 것을 권한다. 씨앗 및 모종 준비 지난해 수확하여 남겨둔 종자용 씨앗을 사용하거나, 시골에 연고가 있으면 전통적으로 재배하던 종자를 구한다. 아니면 종묘상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조사한 후 구입한다. 모종을 가꾸지 못했을 때는 지역의 전통 5일장에서 판매하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