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기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릅 기르기 " 두릅 " 이른 봄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물이다. 예전에는 봄에 돋아나는 순을 직접 꺾어 나물로 이용했지만 요즘은 두릅나무의 순을 봄에 잘라 온상에서 싹을 틔워 판매한다고 한다. 이래저래 불쌍한 나무다. 새순을 조금 길러 자랄만하면 싹둑 잘라버린다. 그러면 다른 곳에 재빨리 눈을 붙여 새순을 키운다. 어릴 때는 산을 돌아다니면서 두릅 가시에 찔려가면서 나물을 뜯었다. 요새는 밭 어귀에 몇 그루의 두릅이 있어 가끔 생각나면 뜯어다 먹고 있다. 이른 봄 새순이 돋아나는 두릅은 각별한 향기가 있어 좋다. 나무도 번식력이 좋아 아무 데서나 잘 자란다. 다만 흠이라면 좋은 순을 나무 한 그루에 2개 정도밖에 길러내지 않아 아쉽다. 번식 두릅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번식이 가능하다. 씨앗에 의한 번식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