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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스파트필름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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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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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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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요.

 

스파트필름

넓은 잎과 하얀 화포와 꽃이 잘 어울리는 식물로

공기정화는 물론이고 
공해성분 흡착 분해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포름알데히드, 알콜, 아세톤, 벤젠 등 강한 실내 공기오염물질을
정화하며 새집증후군(SHS)과 아토피에도 좋아

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식물 중 10위를 차지한 식물이에요.


아파트의 베란다, 거실,  주방 등 

직사광선을 피해 두고 기르면 되며
너무 빛이 모자라면 잎이 작아집니다.
생명력이 강해 초보자가 기르기에 아주 적합해요.

 

꽃말 = 세심한 사랑

 

참 좋네요~~

온도만 잘 맞으면 일년 내내 흰색 꽃을 피웠다 지는 스파트필름!

봄부터 여름 사이에 포기 중앙에서

긴 꽃대가 올라오고 그 끝에 불염포가  달립니다.

화포는 흰색 또는 연두색으로 안쪽으로 굽으며 

수꽃은 연노란빛이 납니다.
흰색이 꽃이라고 알고 있는데, 

꽃이 아니라 '불염포'라고 해요.

마치 도깨비 방망이처럼 보여요.

 

불염포


불염포는 대략 개화후 3-4주 동안은 흰색으로 피고

점차 녹색으로 변하면서 마르기 시작하는데
꽃대가 말라 비틀어 질때까지 두면 

지나친 영양 소비로 다음 꽃이 늦게 나오고
전체 포기생장에 장애가 되므로 

불염포가 녹색으로 변하면
과감히 꽃대 아랫부분을 잘라 주는 것이 좋답니다.


스파트필름은 수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잘 자랍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포기 밑둥에서 연달아 나오는 

새 잎이 잘 자라지 않거나
잎의 끝이 시들기 때문에

잎이 조금 시들한다 싶으시면 물을 주는 게 좋아요.
너무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상할수 있으니

 흙이 말랐다 싶면 물을 주고 평소엔
아침 저녁 스프레이로 잎 앞뒤로 충분히 분무해 주면 됩니다.
의외로 분무해 주는 것도 쉽지가 않고 자꾸만 깜빡하곤 해요.

 

그래도 별다른 신경을 써주지 않는데도

번식력도 좋고 잘 자라주는 식물이에요.

좀 더 풍성하게 많이 번식했으면 하는 저의 욕심^^

 

얼마 전 지인에게 개업선물로도 사 주었어요.

관리가 딱히 필요없으며 인테리어에도 좋아서요.

잘 키워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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